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경향신문 / SEP 2016


진부한 한복? 진화한 한복! 명절에만 입긴 아까워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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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복을 입지 않고도 명절 분위기를 내고 싶다면 소품을 활용하는 방법이 있다. “평소 즐겨 입는 옷 중 비교적 심플한 색상과 라인의 옷을 고르고 전통적인 문양이나 디자인, 색감이 가미된 소품을 함께 매치하면 자연스럽게 시선을 유도할 수 있다”는 것이 팀 이노주단의 조언이다.
일상복으로 활용이 가능한 생활한복은 명절이 아니더라도 한 벌 정도 구입해 입어볼 만하다... ‘스펀지밥 저고리’로 센세이션을 일으킨 이노주단은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패션한복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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http://news.zum.com/articles/32956742?c=07